사람과 사람,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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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사경센터 작성일 25-08-18 16:16 조회 13 댓글 0본문
사람과 사람,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길
목포 사회적기업 ‘사람과 사람’ 대표 이현진 인터뷰

7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 ‘사람과 사람’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의 주인공은 목포에서 10년 넘게 청년활동과 환경운동, 그리고 사회적경제 실천을 몸소 이어오고 있는 이현진 대표다.

[ 인터뷰 중인 이현진 대표]
“받는 것보다 주는 삶이 훨씬 즐겁습니다.”
2014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사람과 사람’은 현재까지 11년째 운영 중이다.
청소·소독 전문 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직원 13명 중 90% 이상이 취약계층이다.
이 대표는 “일자리 창출보다 지속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며,
“직원분들이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부터 대표는 방역·소독 활동을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히 전개했다.
전남 자원봉사센터, 방역협회, 지역 한의원·치과 등과 MOU를 체결해 취약계층에 건강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닌 ‘사회적 기여’를 핵심 가치로 두는 행보다.
“SVI 지표, 지역사회 공헌으로 우수등급 획득”
‘사람과 사람’은 작년 SVI(사회적 가치지표) 평가에서 전국 상위권 수준인 80점 이상을 기록, 목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대표는 “총 매출은 5억 원 내외지만, 봉사활동, 지역 협력, 투명 경영 등 비경제적 가치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달성동 지역아동센터 설립, 여성인력개발센터 방역 지원, 환경운동연합 활동,
에코트레킹 등 지역 연계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이런 활동이 곧 ‘사람과 사람’을 지속 가능하게 만든 힘”이라고 대표는 강조했다.
“관행과 맞서 싸우며 진짜 사회적기업을 만든다”
하지만 운영은 녹록지 않다. 작년 말부터 매달 400~500만 원의 개인 자금을 투입하며 사무실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공구매 비율은 여전히 낮다.
“공공기관이 사회적 기업에 더 적극적으로 문을 열어줘야 한다”며,
“선의로 운영되는 기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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