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바꾸는 전남,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현장 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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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사경센터 작성일 25-07-07 16:45 조회 29 댓글 0본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현장을 취재 다녀왔습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목적은
잠재력 있는 소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청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도내 청년 (예비)창업가 들의 모집을 위해 개최한 것입니다.
일반인들에게 솔직히 ‘사회적경제’라고 하면 여전히 조금은 낯설다. 흔히 말하는 창업, 스타트업처럼 트렌디하고 화려한 느낌보다는, 왠지 공익적이고 무겁고 어려울 것 같은 이미지. 그런데 막상 현장에 가보니, 그건 그냥 선입견이었습니다.

2025년 6월 25일, 무안에 위치한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이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엔 그냥 궁금했습니다
‘사회적경제 창업’이라고?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이곳에 모였을까?
컨벤션홀 안은 이미 긴장이 역력했습니다.

발표를 앞두고 자료를 수정하는 참가자들, 긴장 속에서도 묵묵히 대기하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블로그 취재차 왔습니다.”라고 말하니 스태프가 환하게 웃으며 안내해주셨습니다.
분명 대회인데 딱딱하거나 경쟁적인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그 안에서 각자의 문제의식과 해법을 준비해 온 참가자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경쟁? 아니다. 지역 문제를 향한 도전
이 대회의 본질은 단순히 ‘창업 아이디어 발표’가 아닙니다.

“어떻게 지역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풀어낼 것인가.” 바로 이 질문에 답하는 자리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문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농촌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플랫폼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장애인과 청년의 협업을 통한 로컬 제조업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관광 융합 콘텐츠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는 단순히 ‘사업’이 아닌, ‘사회적 가치’라는 공통분모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현장 열기는 상상 이상
발표 시간은 딱 10분. 5분 동안 발표하고, 바로 이어지는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5분.
처음엔 떨리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현장 분위기만으로도 이들의 창업이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님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또 이러한 열띤 현장속에는
예쁘고 맛있는 다과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허기와 긴장도 다독여주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현장에 준비 된 다과는 무안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모마' 제품이었는데요.
주식회사 모마는 청년 아카데미 수료팀으로, 경진대회 참여 이력이 있습니다.
윈윈 전남 사회적경제^^

여기까지 온 김에,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탐방까지 했습니다.
행사만 보고 돌아가기엔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둘러봤다.
센터는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니었습니다.
이곳은 전남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고, 교육하고, 성장시키는 거점 플랫폼이었습니다.

실제로 센터 곳곳에는 전남 곳곳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들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상담 공간에서는 청년 창업자들이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준비된 공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회적경제가 뭐냐”는 질문을 던졌던 나도, 이 공간에선 명확히 답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지역,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제.” 바로 그거였습니다.

마지막 시상식에서는 명확했습니다.
단순히 아이디어가 좋은 팀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가장 잘 연결된 팀이 상을 받았다.
다문화여성과 1차 산업을 그 나라의 문화와 함께 하는 사회적 기업^^
대상: 1팀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팀 (상금 250만 원)
우수상: 3팀 (각 50만 원)
상금도 상금이지만,
무엇보다 ‘전라남도지사 훈격 상장’과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가점이 부여되는 것이 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이날 느낀 건 분명합니다.
사회적경제는 착한 사람들의 느린 사업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이 순간,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창업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고, 미래를 만드는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오늘 이곳에서 전남의 청년들은 그 답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 및, 경진대회 수료자 대상 멘토링 등 연계사업 진행한다고 합니다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입니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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