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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박협동조합은 ‘2020 LH 사회적 가치 어워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7일 두레박협동조합에 따르면,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 및 사회공헌 비즈니스 모델 운영 및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무료급식,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인정받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사회적 가치 어워드’는 LH의 사회적 가치 추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외부 전문가를 비롯한 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 최종 7곳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김미선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찾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할 예정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 가치 있게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두레박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설립하여 2017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주 사업으로는 기업체 단체급식과 나주곰탕 제조, 가정식반찬 등을 하고 있고, 지난 해 전국지역리더대회에서 리더상과 사회적기업 우수기업 상 등을 받기도 하는 등 지역에서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한편 이번 사회적 가치 어워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지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으며, 우수사례는 LH 사회적 가치 홈페이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박동선 LH 미래혁신실장은 “LH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연대하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